TTC 1호선, 6일(토)~7일(일) 운행 중단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이민 TTC 1호선, 6일(토)~7일(일) 운행 중단
이민

TTC 1호선, 6일(토)~7일(일) 운행 중단
세인트 클레어~영-쉐퍼드 구간 셔틀 버스로 대체

김태형 기자 2024-07-04 0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토론토) 일부TTC 이용객들은 이번 주말 계획을 변경해야 할 수 있다. TTC는 1호선 영-유니버시티(Yonge-University) 지하철 노선의 세인트 클레어(St. Clair) 역과 셰퍼드-영(Sheppard-Yonge) 역 사이 구간이 6일(토)과 7일(일) 이틀 동안 운행 중단된다고 밝혔다.

TTC는 운행을  중단하는 이유로 선로 작업과 역 내 시설 개선 작업을 위해서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세인트 클레어, 데이비스빌(Davisville), 에글링턴(Eglinton), 로렌스(Lawrence), 욕 밀스(York Mills), 셰퍼드-영 역이 닫는다.

TTC는 이번 주말 동안 셔틀 버스를 운영해 중단된 지하철 서비스를 대체할 예정이며, 지하철 서비스는 8일(월) 오전 6시에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렌스 역을 제외한 모든 역은 개방되며, 개방된 역에서는 지상 노선으로의 환승과 프레스토(PRESTO) 티켓 구매 및 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TTC는 세인트 클레어와 셰퍼드-영 역이 모두 접근 가능하며, 도움이 필요한 승객들을 위해 추가적인 휠트랜스(Wheel-Trans) 차량 두 대를 해당 지역에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접근 가능한 연결이 필요한 승객은 TTC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김태형 기자 (edit@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