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한 주간 사건사고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사회 GTA 한 주간 사건사고
사회

GTA 한 주간 사건사고
뺑소니 사망•흉기 사건•차량 절도 등

김태형 기자 2024-07-07 0

(토론토) 가디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로 40세 여성이 사망하고 20세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2일 새벽 2시경 더퍼린 스트리트 동쪽의 가디너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검은색 아우디 세단이 고속으로 주행하다 5명이 탑승한 기아 세단을 추돌했다. 사고 직후 아우디 운전자는 도보로 도주했으며, 우버나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운전자는 음주 운전, 과실 치사, 사고 현장 이탈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2일(화) 새벽, 한 10대 남성이 차량을 훔쳐 로즈데일에서 잔디밭에 충돌한 후 기소되었다. 오전 2시경 셔번 스트리트와 사우스 드라이브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여러 차량이 관련된 충돌 사고였다. 현장 사진에서는 두 대의 메르세데스 SUV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나무가 쓰러지고 금속 울타리가 넘어졌다. 용의자인 말릭 영(19)은 차량 절도, 난폭 운전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현장에서 체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2일(화) 저녁, 토론토 웨스턴 지역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으로 한 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사건은 당일 오후 8시 17분경 로렌스 애비뉴 웨스트 북쪽의 웨스턴 로드와 존 스트리트 근처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으며, 사건의 정확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3일(수) 새벽, 토론토 시내 리치몬드 스트리트 이스트와 빅토리아 스트리트 근처에서 또 다른 흉기 사건이 발생했다. 이 일로 4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용의자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edit@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