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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한 주간 사건사고

노스욕과 해밀턴서 경찰 수사 진행 중

(토론토) 토론토 경찰은 24일(월) 늦은 밤 노스욕에서 발생한 아제이 심슨(20, 남) 총격 사건과 관련해 네 명의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다. 사건은 제인 스트리트와 윌슨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40 팔스태프 애비뉴 부근에서 자정 직전에 발생했으며,경찰에 따르면 네 명의 무장 용의자가 흰색 SUV에서 내려 심슨을 향해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슨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포렌식 증거를 수집 중이며, 보안 카메라나 블랙박스 영상을 가진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25일(화) 새벽 3시경 노스욕 쇼니 파크 지역 주택 단지에서 마르셀 브라이언(23, 남)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사건은 빅토리아 파크와 핀치 애비뉴 인근의 체로키 블러바드에서 발생했다.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며, 브라이언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지브 네어 형사는 이번 총격이 표적 공격일 가능성이 크며, 사건 관련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목격자들은 약 10발의 총성이 들렸고, 누군가 "그를 쐈다"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28일(금) 해밀턴 시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건은 킹 스트리트와 맥넙 스트리트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검정색 또는 회색 배낭을 멘 20대 흑인 남성을 찾고 있으며, 그는 마지막으로 킹 스트리트를 동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또한, 경찰은 이전에 발생한 다툼에 연루된 회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백인 남성과도 접촉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