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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캐나다 최고 레스토랑은 어디?

밴쿠버 '퍼블리시드 온 메인' 전체 1위

(캐나다) 2022년 캐나다 최고의 레스토랑 TOP 100이 발표되었다.

캐나다 미슐랭 가이드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 '캐나다 최고의 레스토랑 100곳'은 매년 각 지역과 메뉴들과 고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고의 레스토랑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캐나다 최고의 레스토랑의 영예는 밴쿠버에 위치한 퍼블리시드 온 메인(Published on Main)식당이 차지했다.

퍼블리시드 온 메인은 항시 와인 소믈리에가 상주, 고객의 취향과 음식 궁합에 맞춰 와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통적인 서양 식사에서 벗어나 최근 유행하고 있는 퓨전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러가지 실험적인 메뉴들과 제철 식재료들을 이용한 다양한 계절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현지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퍼블리시드 온 메인의 총 주방장 거스 스테프슨호퍼는 "이번 발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큰 영광이다"라며 "지난 몇 년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체 순위에서 2위, 토론토 1위를 차지한 ALO는 다운타운 퀸 스트리트에 위치한 정통 프랑스 요리 식당으로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함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일품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캐나다 최고의 레스토랑 상위 10곳은 다음과 같다.

1위 퍼블리시드 온 메인(Published On Main) - 밴쿠버
2위 알로(Alo) - 토론토
3위 세인트 로렌트(St. Lawrence) - 밴쿠버
4위 더 레스토랑 엣 펄 모리세트(The Restaurant at Pearl Morissette) - 조든 스테이션, 온타리오
5위 랭던 홀(Langdon Hall) - 캠브리지, 온타리오
6위 뱅 몽 라팽(Vin Mon Lapin) - 몬트리올
7위 에듀리스(Edulis) - 토론토
8위 카누(Canoe) - 토론토
9위 불러바드(Boulevard) - 밴쿠버
10위 리버 카페(River Cafe) - 캘거리

김영미 기자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