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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신용등급 '안정적 AA+'
무디스, 재정 관리 및 접근방식 성공적 평가

김원홍 기자 2022-10-11 0

(토론토) 신용평가 전문 회사 무디스가 토론토시의 신용등급을 'AA+(Aa1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무디스사는 총 21개의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급 체계를 통해 주기적으로 전세계 국가 및 기업, 단체 등의 신용등급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토론토시가 받은 AA+(Aa1)은 투자적격등급 중 신용등급 우수로 평가받는 등급이며 최고 등급 'AAA'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토론토시는 지난 2002년 이후 계속해서 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헤더 테일러 토론토시 재무책임자는 "이번 무디스의 등급 평가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시의 재정 접근 방식이 성공적이었다 것을 확인하는 결과"라며 "토론토의 신중한 재정관리로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 완벽하게 회복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신용 평가사인 S&P와 DBRS 모닝스타 또한 토론토시의 신용등급을 각각 'AA(긍정적)', 'AA'(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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