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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이 토론토 근교 여행지 Top 9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자연 친화적 명소

김태형 기자 2024-06-29 0
나이아가라 폭포 전경. 토론토중앙일보 제공.
나이아가라 폭포 전경. 토론토중앙일보 제공.

(토론토) 이번 여름 차 없이도 토론토 근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탐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 손쉽게 갈 수 있는 이들 장소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이다. 다음은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수 있는 토론토 근교의 9대 자연 경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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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사가 해변 (Wasaga Beach)
- 가격: 왕복 $39.98
- 이유: 세계에서 가장 긴 민물 해변과 독특한 해안 사구 생태계로 유명한 와사가 해변은 여름철 해변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 교통수단: Flixbus를 이용해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출발하면 약 2시간 반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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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엘로라 채석장 (Elora Quarry)
- 가격: 왕복 $65
- 이유: Parkbus가 제공하는 당일 여행으로 엘로라 채석장의 터키석 물과 웅장한 석회암 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 교통수단: 토론토 도심에서 출발해 약 1시간 반 소요. 엘로라 마을도 함께 탐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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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로토 (The Grotto)
- 가격: 왕복 $149
- 이유: 브루스 반도의 그로토는 맑은 물과 웅장한 동굴, 석회암 절벽으로 유명하다.
- 교통수단: Parkbus를 이용해 토론토 도심에서 출발, 약 4-5시간 소요. 토버모리와 사이프러스 호수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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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 가격: 편도 $10+
- 이유: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는, 토론토 근교 중 가장 유명하다. Red Arrow 럭셔리 버스를 이용해 편안하게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할 수 있다.
- 교통수단: 유니언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해 테이블 록 센터까지 이어지는 노선. 일주일 내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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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발론 라벤더 농장 (Avalon Lavender Farm)
- 가격: 왕복 $62
- 이유: 라벤더 밭에서 꽃다발을 직접 자르고, 하이 티 가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아발론 라벤더 농장은 환상적인 여름 휴양지이다.
- 교통수단: 토론토 도심에서 출발, 약 1시간 소요. Balzac's Coffee와 협력해 제공되는 버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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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블 폭포 (Sauble Falls)
- 가격: 왕복 $120
- 이유: Parkbus를 통해 소블 폭포 주립공원으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하이킹, 카누, 조류 관찰 등을 즐길 수 있다.
- 교통수단: 토론토에서 약 2시간 반 소요. 소블 해변도 함께 방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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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브록빌 (Brockville)
- 가격: $88+
- 이유: VIA Rail을 이용해 3시간 만에 브록빌에 도착할 수 있다. 이곳은 1000 Islands로 가는 관문으로, 다양한 크루즈와 캐나다 최초의 철도 터널을 탐험할 수 있다.
- 교통수단: 토론토에서 VIA Rail 기차로 약 3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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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크로포드 호수 (Crawford Lake)
- 가격: 왕복 $62
- 이유: 크로포드 호수 보호 구역과 Rattlesnake Point로의 여행을 통해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 교통수단: Parkbus를 이용해 토론토 도심에서 출발, 약 1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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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록우드 보호 구역 (Rockwood Conservation Area)
- 가격: 편도 $13.51 (PRESTO 요금)
- 이유: GO Bus를 타고 록우드 마을에 도착하면 보호 구역의 석회암 절벽과 빙하 구덩이, 동굴, 폭포 등을 탐험할 수 있다.
- 교통수단: 토론토에서 GO Bus로 약 2시간 소요.

김태형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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