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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번호판 스티커 환불 사기 주의
서비스 온타리오, 문자로 환불 진행 안해

김원홍 기자 2022-03-01 0
사진출처 Global News
사진출처 Global News

(토론토) 온주정부가 코로나 대유행 기간 납부한 자동차 번호판 스티커 갱신비용을 환불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와 관련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필지역 경찰은 "최근 주민들에게 서비스 온타리오를 사칭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며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해 스티커 갱신 비용을 환불받으라고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온타리오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불 관련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문자를 받을 경우 절대로 링크를 클릭하거나 연락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비스 온타리오는 차량번호판 스티커 갱신비용 환불과 관련해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서비스 온타리오 관계자는 "번호판 스티커 갱신 비용을 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3월 7일까지 운전면허증에 기재된 주소가 최신 주소인지를 확인하고 미납된 교통 범칙금이 있는 경우 납부를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불 금액은 수표 형태로 3월말 부터 4월말까지 우편으로 발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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