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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도시 ‘대구로 오세요’

2017-09-29 0

의료관광의 메카로 급부상

모국 대구시가 국제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메디시티 대구’를 본격적으로 표방하면서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을 설립한 대구시는 지난 8월 노스욕 한가위 축제에 참여하는 등 해외 여러 도시를 방문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모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6년 대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는 2만1천명으로 비 수도권 도시 중 최초로 외국인 환자 2만명 시대를 열었다. 또한 대구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2천 800여명에 불과하던 대구의 외국인 환자는 7년만에 9배 가까이 증가 했다.
이와관련,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 의료관광을 살펴보면 우수한 의료 인프라도 있지만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다”며 “’메디시티대구협의회’를 통해 대구시 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보건의료 단체장들이 참여해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관광 정책과 사업을 논의하고 실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국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오는 2038년까지 국내의료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대구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인해 의료관련 입주 기업들이 약 100여개정도이며 현재까지 15개의 국책기관과 정부핵심연구지원시설 7개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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