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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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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신 교수, KBS ‘해외동포상' 수상

2017-03-09 0

한국학 전파 공로
 
유재신(사진)  토론토대 석좌교수가 'KBS 해외동포상' 을 수상했다.



KBS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9회 KBS 해외동포상 시상식을 열어 유재신 교수를 포함한 5명의 수상자에게 해외동포상을 수여했다.



KBS는 1992년부터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거나, 인류사회의 복지 증진과 문화 창달에 공헌한 해외동포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유재신(85) 토론토대학 석좌교수는 영어권 사회에 한국학을 지속적으로 알린 공헌으로 인문사회•교육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캐나다 최초로 토론토 대학에 한국어과를 설립하고 초대 교수를 역임한 유 교수는 북미에 한국의 우수 문화를 체계적으로 알려왔다.  또한 유 교수는 토론토 대학 동양학도서관 내에 한국학 도서 섹션을 만든 후 약 6만5천 권을 수집해 한국과 한국학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오는 12일(일)  오후 11시 10분(한국시각)에는 제19회 KBS 해외동포상 특집 다큐멘터리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들'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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