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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뉴스] 지난해 한인관련 사건사고 증가
기사입력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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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6건…전년대비 16.5%↑
토론토총영사관 집계
(임승민 기자 carrie@cktimes.net)


지난해 한인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전년도에 비해 1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한인사회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주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이 지난 2016년 한해동안 관할지역(온타리오주, 매니토바주)내에 발생한 사건 중 공관에 접수된 한인관련 사건사고를 집계한 결과, 총 106건으로 2015년의 91건에 비해 16.5%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106건 중 폭행상해(11건), 강•절도(10건), 연락두절(10건)이 가장 많았고 사기(9건), 입국거부(8건), 교통사고(6건), 불법체류(6건), 협박(4건) 등으로 분야별로도 전년도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2명), 돌연사(1명)을 포함한 사망사건이 5건 발생했으며 강도 피해를 입은 한인 운영 편의점이 3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총격피해를 입은 한인 식당도 있었다.

또한 도서관이나 YMCA, 주차장 등 공공장소에서 여권과 카드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도난당한 사건이 7건 발생했고 유학생이나 방문객의 경우 국내가족과 지인으로부터 장기간 연락이 되지 않아 공관과 경찰에 소재확인을 요청하는 사례도 10건으로 많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폭행상해 사건은 대부분이 피해자였지만, 음주와 연관된 사건과 가정폭력의 경우 한인이 가해자로 경찰에 체포된 경우도 있었으며 각종범죄 등으로 모국에서 수배돼, 국외로 도피한 사범이 체포/추방된 사건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와관련 “지난해 연방경찰과 지역경찰, CBSA 등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법집행기관-공관-한인단체간 안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금년에도 우리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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