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현충일 추념식 성료
지난 11일 진행된 캐나다 현충일 행사가 인근 공립학교 학생들과 경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캐나다 현충일(Remembrance Day) 행사가 지난 11일(금) 한국전 참전 캐나다군 전사자 516명의 위패가 안장된 메도우베일 묘역 내 ‘위령의 벽’에서 진행됐다.
향군향군회원과 가족, 공관 및 지상사원을 비롯한 한인 동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히 히코리 우드 공립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캐나다 국가 ‘오캐나다’를 불러 그 의미를 더했다.
내빈 소개에 이어 강정식 토론토 총영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토론토 총영사관, 한인회, 재향군인회, 국가유공자회, 월남고엽제회에서 헌화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마친 후 캐나다 KVA회원들과 향군회원 등 참석자 70여명은 점식식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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