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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예산 613억 확정

2017-12-14 0

내년 예산안 국회본회의 통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내년도 예산이 613억 1600만원(약 7200만 달러)으로 확정됐다.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2018년도 재외동포 교육사업비는 194억 4400만원(약 2286만 달러), 재외동포 교류지원사업 187억4000만원(약 2202만 달러), 재외동포 차세대 사업 62억9100만원(약 739만 달러)으로 결정됐다.
한상네트워크 사업은 31억 7100만원(약 372만 달러), 홍보문화사업 45억 8600만원(약 540만 달러), 재외동포통합네트워크 사업은 24억원(약 281만 달러)으로 확정됐다.
올해 예산과 비교해보면, 한글학교 육성과 한글교사 육성 예산은 증액됐다. 장학사업과 동포 청소년 교류사업도 늘었다.
하지만, 동포단체 활성화 지원 등이 포함된 재외동포 교류지원사업은 감소했고, 재외동포 조사연구사업과 한상네트워크사업, 홍보문화사업 예산도 줄었다. 재외동포센터 건립 예산은 이번에도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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