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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뉴스] 임 목사 석방 이끌어낸 일등공신
기사입력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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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스타 마리 옴스비 기자, 본보와 단독 인터뷰
“사안의 민감성으로 취재 난관”



북에 억류됐던 임현수 목사가 석방되기 까지에는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임 목사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연방정부의 특사단 파견을 이끌어낸 유력 일간지 토론토 스타의 마리 옴스비 기자를 만나 그간의 취재 과정과 그녀의 개인적인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1. 임목사 억류 사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임목사가 종신노동형을 선고받은 직후인 2016년 초 편집국으로 부터 이 사건을 취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처음 이 사건을 맡았을 때만 해도 이미 많은 정보가 알려져 있어 수월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막상 취재를 시작해보니 주변인들이 인터뷰를 꺼려했다. 북한 사회의 특수성과 사건의 민감함 때문에 임 목사의 신변에 위협이 가해질까봐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이런점에 있어서 북한에 억류된 후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케네스 배씨와의 인터뷰와 그의 북한 억류 생활을 담은 저서가 큰 도움이 됐다. 임 목사가 억류된 동안 임 목사의 개인에 대한 기사를 다루지는 못했지만 동향을 다룬 뉴스 기사를 여러차례 다뤘다. 북한이라는 열악한 환경에 억류된 자국민이 잊혀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2. 취재과정을 간략히 설명한다면
큰빛교회의 핵심 인물들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왔다. 특히 임 목사 가족 대변인인 리사 박은 민간한 상황에서 가족들과 미디어 사이를 중개하는 일을 적절히 해냈다. 또한 임 목사와 오랜기간 알고 지낸 조성준 온주의원과 윤방현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3. 연방정부의 개입이 뒤늦은 감이 있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
폐쇄적인 북한의 특성상 연방정부가 원한다고 특사단을 마음대로 파견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특사단 파견을 위해서 북한과 사전 조율을 하는 과정에도 수많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 목사의 석방 경위 등에 대해 다뤄질 기회는 앞으로 계속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실험과 미국의 북한 여행금지령에 대한 견해는
미국과 같이 여행 금지령을 내리진 않았지만 연방정부는 임 목사가 억류된 이후 북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캐나다와 외교관계가 단절된 북한을 여행한다는 것은 극도로 위험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또한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미사일 도발하는 행위는 당장이라도 중지돼야 한다.  (전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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