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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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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칼럼

집중력 이란(시리즈2)

2015-03-19 0
정신적인 피로는 육체적인 움직임으로 (집중이 안 될 때는 스트레칭을 하라)

집중력과 관련이 없는 듯한 말이지만 가장 중요하다. 세상일에 대해 항상 불평하고 짜증내는 사람은 집중이 잘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 머리는 기분 좋은 일을 기억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누가 기분 좋은 추억을 두고 짜증나고 힘든 일을 기억하려 할까?

괜히 짜증내고 힘들어 하면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전환이 안되고 성적도 안 오르기 마련이다. 생각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바꿔야 한다.

가령 문제를 풀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틀렸다.

그러면“ 아 왜이래...... 진짜 재수 없어.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야 다행이다. 실제시험이 아니었던 게 얼마나 다행인가 아직 준비할 시간이 있으니, 내가 이런 부분을 모르고 있었구나. 또 공부 할 때도“ 왜 이리 할 공부가 이렇게 많아 짜증 나게......”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야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것까지 다 알아내었을까?

그 상황에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이런 것 알아 낸 사람 대단하다”라는 식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목표를 세워라(계획을 가지고 공부하라) 우리가 여행을 갈 때는 즐겁고 힘들지 않지만,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은 괴로울 때가 많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할 때, 이 일을 왜 하는지 모르고 하는 것 보다는 왜 이 일을 하는지 알고 할 때 훨씬 쉽고 잘 할 수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멀리로는 내 인생의 목표는 무엇이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이고, 내가 가고 싶은 대학이나 학과는 어디인가 마음속에 목표를 정해야 한다. 그리고 가까이 보면 이번 주의 목표는 무엇인가? 오늘공부의 목표는 무엇인가? 이번 수업의 목표는 무엇인가? 방과후 집에서 어떤 것을 할 것인가를 꼭 생각해보고 공부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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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교육 전문가
Math4U 원장 김동기
(416)222-2782(이치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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