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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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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요식업 개선 방안

2014-10-16 0
요즈음 넬라 매장에서 요식업 하시는 손님을 대하다 보면, 한결같이 불경기이고, 그 주된 요인이 재료비가 너무 올라가 장사하기 어렵다.

또는 working permit문제로 고급 요리 인력을 구할 수 없어 사업 확장은 생각하지 못한다.

결국 재료비, 인건비등이 올라서 경비의 3 개 요소 중에 가게세와 전기 수도세를 제외하고는 다 올랐다는 이야기인데. 그래서 혹시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재료비에 관해서는 메뉴를 싼 재철 재료를 쓰고, 원가가 작은 탕 종류를 하는 방안도 있을 수 있으며. 인건비는 우수한 장비로 대처하는 방안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간 병폐가 됬던, 손맛 불맛에 의존하다보니 숙련된 인력을 생각하게 되고, 음식에 제염제와 MSG를 넣게 되는데, 생각보다 캐나다 손님들은 빨리 알아차립니다.

다시는 발길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럼 우선 토론토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대형 불고기 집을 예를 들어 방법이 있나 살펴보고자 합니다. 고기의 맛을 결정하는 요인은 연도(부드러운 정도), 향미, 다즙성이다. 소고기를 먹으면서 맛있다고 느꼈다면 바로 이 세 가지가 뛰어난 고기를 먹은 것이다.

연도는 부드러운 정도, 향미는 혀와 코로 느끼는 맛과 냄새, 다즙성은 고기를 씹을 때 수분과 지방이 유출되면서 입안에 즙액이 늘어나게 하는 성질이다.

<다음주에 계속>

토마스 김
넬라 세일즈맨
416-882-9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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