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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벼랑 끝서 일궈낸 대역전 드라마
기사입력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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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펜싱 에페 박상영,  '금'

벼랑 끝에서 일궈낸 대역전 드라마였다.

한국 펜싱 대표팀의 막내 박상영(21·한국체대)이 10일 오전 5시 45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펜싱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베테랑 검객’ 임레 게저(42)를 15-1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단이 이번 올림픽에서 획득한 3번째 금메달이다. 펜싱은 또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결승전에서 만난 임레 게저는 세계랭킹 3위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동메달,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백전노장이다. 이에 맞선 박상영은 세계랭킹(21위)에서 18단계나 낮았지만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박상영은 경기 초반 임레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갔다. 그러나 2세트 후반들면서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대여섯 점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박상영은 3피리어드에 접어들면서 9-13까지 몰렸다.

박상영은 3피리어드 막판 10-14까지 뒤졌다. 15점을 먼저 내는 쪽이 이기는 만큼 패색이 짙었다. 특히 에페는 플뢰레·사브르처럼 동시타를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는 펜싱의 다른 종목과 달리 유일하게 동시타를 인정한다.

박상영 입장에선 동시타만 허용해도 금메달을 놓치는 상황. 그러나 이때 역전 드라마가 시작됐다. 벼랑끝에서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연속 5점을 올리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사실 박상영은 결승까지 올라오는 과정 자체가 기적과도 같았다. 그는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 올림픽 출전도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지난해 3월 무릎부상을 당해 1년간 재활에만 몰두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것 자체가 기적과 같았다. 대표팀 내에서 그의 금메달을 기대한 이는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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