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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문화재단 한인 오픈 골프대회 개최

본보 공동주최로 ‘소외이웃 돕기’ 기금마련

민족정신의 근간인 ‘효 사상’의 확립, 계승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 효 문화재단(이사장 김정희)’이 봄을 맞아 한인골퍼들과 함께 소외이웃을 도울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연다.

효 문화재단과 본보(발행인 김완수)가 공동주최하고 한인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캐나다 효문화재단 한인 오픈 골프대회’가 내달 21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세인트 앤드류 벨리 골프 클럽(4 Pinnacle Trail, Aurora)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특히 본보가 공동주최측으로 나서 대회의 권위와 취지를 한층 높여 모든 한인골퍼들이 한인사회의 발전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뜻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힘을 보태게 될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 많은 한인들이 따뜻한 가슴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120불(그린피/파워카트/점심/석식 포함)이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장타 ◆근접 ◆남∙녀 그로스/ 네트 ◆시니어(60세이상)장타, 근접상 등이 주어진다.

참가신청∙문의: 서찬호 416-605-9177/신현숙 416-565-0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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