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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해외 취업 자신감 얻었다”
기사입력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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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보과학고 오세영 양
본보에서 글로벌 현장실습  
좌측부터 본보에서 현장실습을 한 오세영 양(수원정보과학고),  현수 수원정보과학교장. 모국에 위치한 수원정보과학고(교장 현수)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의 해외 현장 교육과 실습을 통해 현지 취업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캐나다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재학생 3학년 10명이 (인솔교사 1명) 지난 9월 2일 토론토 땅을 밟았다. 이번 현장학습에 파견된 오세영 양은 지난 17일까지 6주간의 현장실습을 본보에서 마친 후 오는 26일 귀국길에 오른다. 현장실습을 마친 오양을 만나 그간의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현장체험 학습의 취지는
글로벌 취업률이 심각한 상황에서 해외 현장 교육과 실습을 통해 현지 취업 적응력 향상, 취업 역량을 강화해 해외 취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부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파견된 학생들은 교육부와 수원시의 지원으로 3개월간 센테니얼 컬리지에서 어학연수 4주와 직무연수 4주를 이수하고 각기 다른 현지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또한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현지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토에 대한 인상은
첫 해외방문이라 너무 낯설었지만 친절한 홈스테이 주인들 덕분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한국과 비교해 자연환경이 좋다. 그래선지 감기도 한번 안걸리고 몸도 더 건강해진 느낌이다. 가끔 저녁늦게까지 과제를 하다 근처 공원에 야경을 감상하러 친구들과 자주 나가곤 한다.
또 한국과 달리 사람들이 친절하다. 이곳에 와 만난 대부분의 캐네디언들이 대화를 듣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본보에서 현장학습을하며 배운점은
현지 뉴스를 많이 접하면서 그동안 신경쓰지 못한 크고작은 사건사고가 많이 있다는 점을 알게됐다. 안타까웠다. 또한 어학연수를 비롯해서 영어 뉴스를 많이 접하면서 어학실력도 크게 향상된 것 같다.
신문사 업무가 바쁜데도 불구하고 기자분들이 틈틈히 이것저것 물어봐주고 가르쳐 주려고 애써주신점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현장실습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이나 해외에서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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