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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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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돌풍’ 캐나다도 열광

2012-09-18 0
캐나다 아이튠스 음원 차트 3위에 랭크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 아이튠스 캡쳐
캐나다 아이튠스 음원 차트 3위에 랭크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 아이튠스 캡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캐나다 음원 시장도 집어삼킬 태세다.

싸이의 뮤직비디오가 14일 캐나다 아이튠즈 뮤직 비디오 차트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1•3위 모두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1위에는 오리지널 버전이, 3위에는 가수 현아와 공동작업한 버전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싸이의 두 뮤직 비디오 사이에는 테일러 스위프트(2위)가 자리하고 있다. 4위와 5위는 어스틴 마혼과 케이트 페리가 차지했다.

음원차트에서도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캐나다 아이튠즈 음원 차트에서1위 테일러 스위프트와 2위 마룬 파이브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미국 방문과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싸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진 결과다. 또,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는 현재 1억 70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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