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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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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꿔라, 예수의 심장으로’

2011-06-22 0


한인 디아스포라 청장년들의 대표적 신앙 성장 집회인 ‘2011 토론토 코스타’가 6월29일(수)-7월2일(토) 3박4일간 토론토영락교회(650 McNicoll Ave.)에서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1주일 가량 앞둔 현재 33교회, 224명이 등록했다.

 

행사는 오프닝 축제, 세미나, 전공별 멘토링, 저녁집회, 주제 성경강해, 조별 모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선교 엑스포, 여리고 프로젝트, 파송축제, 어린이 코스타도 함께 한다. 강사진은 구견회 선교사, 김창수, 조영생 선교사, 김동호, 유임근, 주명수, 신승훈, 찰스킴 목사 등이다.

 

선교 엑스포 참가 모든 선교 단체장들 대상 미팅은 오는 30일(목) 점심시간에 열리며 목회자 세미나는 7월1일(금) 오전 10시에 있다.

 

코스타는 ‘Korean Student All Nations’의 약자로 86년 5월 북미주 40개 대학에서 공부하던 200여명의 한인 학생들이 참가해 시작됐다. 해를 거듭하면서 유럽에서도 독일 중심으로 같은 모임을 갖게 되었고, 93년에는 영국과 일본에서 KOSTU, KOSJA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94년 러시아 한인 학생 수련회를 기점으로 KOSTA뒤에 개최국의 이름을 붙이도록 함으로써 흩어진 오대양 육대주의 한인 학생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한다.

 

코스타는 한인 학생들의 학문 연구와 신앙생활을 격려하여 한반도의 남과 북 또는 해외에서 선교사적인 삶을 살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한인학생들이 복음주의적 사명감에 신실한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 교제와 수련의 장을 마련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문의는 유상록 행정팀장(647-274-5007), kostatoronto@gmail.com 홈페이지는 kosta.org 참조.

(김영주 기자 nicole@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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