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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름값 못하는 국민커피 ‘팀호튼’ 일부 가맹점, 최저임금 ‘파행’
기사입력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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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최저 임금 인상직후 종업원의 각종 복지수당등을 없애 물의를 빚고 있는 커피체인 팀호튼의 일부 가맹점들이 고객들로부터 보이콧트라는 역풍을 맞고 있다.
이들 가맹점업주들은 지난2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14달러로 오르자 인건비 부담을 줄인다는 명분으로 휴식시간을 근무로 인정하지 않고 또 각종 별도수당에 대한 지급도 중단했다. 이에 온주 노동부가 노동법 위반행위라고 규정하고 집중단속을 선언했으며 쇼셜미디어에서는 이들에 대한 성토가 빗발치고 있다.
온주 노동단체들은 9일 해당업소들을 상대로 항위시위를 펼쳤다. 특히 일부 고객들은 “저임금에 연연하고있는 종업원들에게 불이익을 가하는 행위는 받아드릴 수 없다”며 ”다시는 해당업소를 찾지 않을 것”이라고 보이콧트에 들어갔다.

윈저의 한 주민은 “출근길에 팀호튼을 들려 커피를 사왔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다른 곳을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팀호튼 본사측은“임금을 포함한 업소운영은 가맹점 업주의 자율권한”이라며” 그러나 이 같은 행위는 본사방침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가맹점 단체측은“이번 최저 임금인상으로 업소당 평균 한해에 20만 달러이상 추가인건비 부담을 안게 됐다”며 정부가 이 같은 실정을 외면한 채 인상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토론토 대학 경영대학원의 데이비드 소버맨 교수는 “보이콧트가 오래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분명한 것은 팀호튼은 브랜드에 이미지가 실추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주 노동연맹(OFL)측은 “시정될 때까지 항위시위를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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