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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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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행방불명 부룬디 학생 加 밀입국

2017-07-24 0
행방불명 된 부룬디 로봇경진대회팀 소속 10대 6명[CNN 캡처]
행방불명 된 부룬디 로봇경진대회팀 소속 10대 6명[CNN 캡처]

로봇대회 참가 6명중 2명
 
미국 로봇경진대회에 참가한 아프리카 부른디 출신 10대 6명이 미국 북쪽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잠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CNN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퍼스트 글로벌 로보틱스 챌린지’에 참가한 부룬디 학생 6명이 실종돼 인솔 교사가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워싱턴 DC경찰은 실종된 학생들의 행방을 수사하던 중 남학생 돈 인가바라(16)와 여학생 오르디 음와미카지(17)가 캐나다로 들어온 사실을 캐나다 당국이 확인했다.



나머지 4명의 행방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일부에서는 미국 내 친지들과 함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번 로봇경진대회는 6명 전원이 10대 소녀로 구성된 아프가니스탄 팀이 비자 발급 거부로 입국하지 못하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직접 나서 국무부가 체류허가증을 발급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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