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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사회] 비즈니스업주들 “장사 지장” 울상
기사입력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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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연례 공사시즌 곳곳 도로 차단
  자영업연맹 “보상 제도 도입해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토론토 곳곳에서 도로 개보수 등 각종 공사판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지역 비즈니스 업주들은 “장사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 



29일 토론토시에 따르면 현재 60여개의 대형 공사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백81곳의 도로가 차단됐다. 이에 더해 부분적으로 차량 통행이 제한됐거나 도로가 폐쇄된 곳이 3백72곳에 달한다.  특히 다운타운의 경우 제라드 스트릿 이스트-팔리아멘트 지역이 전차 트랙 보수공사로 막혀 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나고 있다. 



또 이슬링턴 –제인 스트릿 구간의 에글린턴 에비뉴 웨스트와 던다스 스티릿-퀸 스트릿 이스트 구간의 자비스 스트릿도 제한됐다. 이와관련, 제이 로빈스 시의원은 “공사 건수는 지난해와 비슷하다”며”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국자영업연맹(CFIB)측은 “길이 막히면 고객들이 크게 줄어든다”며”특히 식당등이 가장 큰 타격을 입는다”고 지적했다.  연맹에 따르면 토론토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지난 5년간 스몰비즈니스 6만5천여개가  매상 감소를 겪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맹 관계자는 “공사가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히 인정한다”며”그러나 사전에 비즈니스 업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과 미국 주요 대도시들은 공사와 관련해 비즈니스업주들에게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토론토 등 국내 지자체들도 이를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시애틀시당국은  최근 경전철 건설 공사와 관련해 보상금으로 1천5백만달러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의 한 비즈니스 업주는 “주말엔 공사판이 텅빈채 방치돼 교통 체증만 가중시키고 있다”며”인력을 더 투입해 공사를 가능한 빠른 시일내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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