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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사회] 꽃샘추위, 이달 말까지 ‘맹위’
기사입력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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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랭기류 기습



지난달 22일  (공식적인) 봄이 시작됐으나 겨울을 연상케하는 꽃샘 날씨가 이달말까지는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4일 연방환경성은 “전국에 걸쳐 앞으로 최소한 2주일간은 예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환경성은 온타리오주 남부와 퀘벡주및 뉴 브런스위, 서부지역 등에 겨울 폭풍 또는 폭우, 강풍 등을 동반한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된다며 주의보를 발동했다.


4일 토론토 일부 지역은 시속 90km의 강풍이 몰아쳤으며 위니펙은 밤새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졌다. 
환경성의 데이브 필립스 기상전문가는 “사스캐처완과 매니토바주는 체감온도가 영하 27도에 이르는 한파가 기습했다”며 “이같은 현상은 매우 드문 것으로 북극발 한랭전선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폴라 보텍스로 불리는 이 한랭전선은 시베리아와 북극 한랭 기류가 고기압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며 북미 대륙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퀘벡주의 경우 4일 아침 지역에 따라 폭우와 폭설이 잇따른 변칙적인 날씨를 기록했다. 이로인해 퀘벡시티와 몬트리올 등의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늦어지거나 또는 운항이 취소된 사태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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