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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인구증가 충분히 수용

2018-01-10 0

인구밀도 상대적으로 낮아

토론토의인구밀도가국내외주요대도시에비교해낮은수준으로앞으로인구증가를충분히감당할수있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싱크탱크인‘프레이저연구소’가 9일발표한관련보고서에따르면토론토의인구밀도는세계대도시들중 19번쨰인것으로나타났다. 토론토는평방km당 4천4백57명이거주하고있으며홍콩이 2만5천7백여명으로가장밀도가높은것으로드러났다.
밴쿠버는 5천4백여명이며토론토와인접한미시사가는 2천4백여명선으로분석됐다.  글로벌대도시들중홍콩다음으로프랑스파리(2만1천여명), 영국런던(1만1천여명), 뉴욕(1만9백여명)순이다. 이와관련, 연구소관계자는“비싼집값으로주거난이심각한토론토는인구밀도에서주택이더들어설수있는여유공간이충분하다”고지적했다.

 “고층아파트또는콘도가인구밀도를높이는최선의방안은아니다”라며”토론토와비슷한면적과인구를갖고있는뉴욕브룩클린의경우, 고층건물보다일반주택이더많다”고덧붙였다. 

온타리오주정부는도시팽창화를막기위해규제법안을시행하고있어찬방논란이그치지않고있다. 일부경제전문가들과건설업계는“이로인해집신축이제한돼집값을부채질하는요인”이라고주장했다. 이에대해보고서는“인구밀도와집값은사실큰연관관계가없다”며”빈공간을얼마만큼효율적으로활용하느냐에달렸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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