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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사회] 토론토 살인사건 해결 40%선 갱단 연루되면 더 낮아
기사입력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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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지난해 살인사건이 전년보다 줄어들었으나 10건중 6건이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61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2건이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용의자를 검거한 건수는 25건에 그쳐 경찰의 사건 해결률이 지금까지 가장 낮은 4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갱단들의 소행으로 추정된 총격 살인사건의 경우, 해결률은 1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총기가 아닌 흉기 등 다른 수단이 사용된 살인사건은 82%가 해결됐다.
 이와관련, 마크 샌더스 경찰국장은 “총격 사건은 주로 갱단이 연루되 해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이는 토론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북미 대도시들에서 공통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관련통계에 따르면 지난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초까지 해결률이 85~95%에 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샌더스 국장은 “갱단의 총격은 마약 등을 놓고 벌이는 암투”로 “쏘고 달아나는 암살범행으로 가해자와 사망자간 연고를 밝혀내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목격자들도 드물고 또 보복을 두려워해 침묵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경찰 노조측은 “불심검문을 금지시킨 것이 범죄 예방에 역효과를 불러왔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토론토대학 범죄학과의 스캇 월틀리 교수는 “특정 인종을 표적해온 불심검문으로 경찰에 대한 신뢰가 추락했다”며 “무엇보다 지역 커뮤니티들과 신뢰를 되찾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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