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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통해 하나로 뭉치자”

아시안커뮤니티게임 6월25일 요크대
참가신청 접수 중




소수민족 스포츠축제인 아시안커뮤니티게임(ACG)이 오는 6월25(토)~26 요크대학에서 열린다.



7회째인 이 행사는 소수민족 커뮤니티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 속에 성장, 올해 새로 생긴 크리켓을 포함, 축구, 육상, 수영,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골프 등 9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진행한다.



주최 측인 중국계 싱파오스포츠클럽측은 지난 5일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이 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광역토론토 아시안 커뮤니티들끼리 화합을 다지고 교류를 넓히자는 목적으로 2005년 축구 한 종목으로 시작했다.



아시안 외 기타 모든 연령층의 유색인종 커뮤니티로 참가 범위를 넓힌 때는 2007년 대회부터. 올해 참가 커뮤니티는 한국, 중국, 스리랑카, 타밀 등 20여개에 달한다. 온타리오주 배드민턴협회, 캐나다중국탁구협회, 온주탁구협회 등이 경기를 후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www.acgames.ca를 통해 종목별로 신청한다. 전화: 416-593-6060. 축구는 한인



축구협회(회장 김대식)가 주관해 출전 팀 신청접수와 경기진행을 담당한다.



한편 축구협회 하계리그는 오는 14일(토) 오후 4시 에스더샤이너구장 작년리그 챔피언 아웃라이너스 대 한인장로교회 경기를 시작으로 총 14개 팀이 출전, 91 경기를 소화한다. 리그 마감은 9월4일(일). 리그 종합성적으로 챔피언을 정한다. 문의: 647-702-9566
(김영주 기자 nicole@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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