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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비자] 이민자 - 원주민-여성, 여전히 '차별', 加 포용개발지수, 선진국 중간치
기사입력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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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삶의 질’ 조사에서 선진국들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가 경제적으로 새 이민자와 원주민, 여성을 차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최근 발표한 포용개발지수(IDI) 보고서에서 캐나다는 조사 대상 29개 선진국들중 17번째에 그쳤다.
 IDI는 소득에만 중점을 둔 기존 국내총생산(GDP) 통계와 달리 평균 수명과 취업, 소득 공평성 등을 바탕으로 평가 작성된다.
 이와관련, WEF 관계자는 “캐나다는 빈곤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새 이민자와 원주민, 싱글 맘 등이 취약한 계층을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는 평균 예상 수명수치와 중간 소득, 고용실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소득 분배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다.
또 낮은 저축률과 사상최고 수위에 달한 가계 부채, 대기 오염 등도 개선해야한 사안들로 지적됐다. 
보고서는 “지난 5년간 글로벌 경제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나 소득의 공평한 분배에 있어서는 조사 대상국중 20개국이 제자리에 머물렀거나 더 나빠졌다”고 밝혔다. 

 “GDP는 한 나라의 경제 실태를 가름하는 척도가 되고 있으나 범위가 소득에만 국한돼 있다”며”IDI는 사회 많은 부문의 현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보다 광범위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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