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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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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이민문호 내년부터 확대

2017-09-21 0

연방-각 주정부 연석 합의
올해 30만명선 책정
(임윤선 기자 james@cktimes.net)
내년부터 캐나다 이민문호가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드 후센 연방이민장관은 최근 토론토에서 각주 이민장관들과 연석회의를 갖고 연 이민 쿼터를 늘리는데 합의했다. 
회의를 마친후 후센 장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이민자들은 캐나다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민쿼터를 늘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근로인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주정부를 대표해 이안 위스하트 매니토바주 교육장관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결하기 이민은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연방정부와 긴밀한 협의 체제를 유지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새 이민자 정원은 30만명선으로 정해졌으며 이와관련, 후센 장관은 “이는 최저선으로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매년 쿼터를 책정하는 대신 최소 5년 단위 등 장기적인 계획안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올 연말전까지 연방하원에 보고할 예정인 이민정책에 이를 반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해 전체 새이민자들중 전문인력 유치를 위한 연방정부의 급행이민(Express Entry)과 각주정부의 자체 이민자 지정프로그램(PNP)등을 통해 정착하는 비율이 5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연방정부는 가족 재결합 부문과 난민 수용 부문의 정원을 확대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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