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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노동인력 유입, PNP 활용

2017-08-17 0

온주, 이민프로그램 확대

온타리오주정부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민자지명프로그램(PNP)의 일환으로 농장과 건설현장에서 일할 인력 유치에 나섰다.

16일 부터 시작된 영주권을 부여하는 취업프로그램은 농장에서 농산물을 수확하는 단순 인력과 건설 현장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사전에 고용주로 부터 채용 오퍼를 받아야 하며 해당 분야에 최소한 1년 이상 경험을 갖춰야 한다. 

또 캐나다 고졸 수준의 학력과 영어 또는 불어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고용주는 해당 인력에 대해 채용 오퍼를 통해 최소 1년이상 일주일에 30시간 이상 근무를 보장해야 한다.

자격 심사를 통과하는 신청자는 온주정부로부터 이민 초청장을 받아 입국한 후 연방이민성에 영주권  신청을 할 수있다.
특히 동반 가족도 영주권 취득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온주정부 관계자는 “수확기를 맞은 농장과 현재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설 공사 현장에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방정부의 급행이민(Express Entry)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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