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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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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캐나다 공관, 여권 업무 급증

2017-06-26 0

이중 국적자 국내 입국시 加 여권 필요

해외에 체류 중인 일부 국내인들의 캐나다 여권 신청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0월 10일부터 연방정부는 캐나다 국적 외 타국가 국적을 보유중인 이중 국적자들이 국내에 입국할 때 반드시 캐나다 여권을 지참토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외에 체류 중인 국내인들이 여름 방문을 앞두고 여권 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 캐나다 여권을 발급하는데는 평균 20일이 소요되며 일부 공관들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예약 인원을 먼저 처리하고 신청서 접수 상자를 따로 받는 등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모국에 체류 중인 캐나다 이중 국적자들에게도 여권 발급에 적지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호주 주재 캐나다 고등판무관 사무소의 경우 현재 성인 여권 갱신이 업무일 기준 30일, 아동 여권 발급에는 45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연방 국가 사이에는 대사관 대신 고등판무관 사무소(High commissioner Office)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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