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린-필 카톨릭교육청과 실무협의
캐나다한국교육원
한국어 교육 불모지인 더프린-필 지역을 개척하기 위한 의미있는 신호탄이 울렸다.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지난 11일(화) 더프린-필 카톨릭교육청(이하 DPCDSB) 메리언 마자라토 교육감(Marianne Mazzorato) 및 한국어교육 담당 실무자들과 함께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 이 원장은 DPCDSB 지역 내에 한글학교나 한국어 학점반이 전무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한국어교육이 이 지역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들은 한국 교육정부에서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어교육 정책에 관심을 보이며, 조만간 협의회를 통해 추진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메리언 교육감은 교사, 학생, 교육정책을 한국과 교류하는 방안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며 향후 교류 협력에 관해 논의할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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