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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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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 ‘일단은 협상 복귀’

2015-08-12 0

사태 해결 분수령 기대
온타리오주 고교교사노조(이하 고교노조)가 교육청과 온주교육부와의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기로해 대대적 교사 파업을 막을 분수령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교노조는 12일 교육청과 교육부와의 협상 재개를 선언했다.
협상일은  18일과 19일로 개학일을 불과 3주 앞둔 시점이다.
 노동절인 9월7일까지 협상타결이 되지 않으면 준법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한  온주 카톨릭 교육청 영어교사노조(이하 영어교사노조)도 19일과 20일 온주 교육부와 카톨릭 교육청과 협상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영어교사노조는 지난 11일 새로 개설한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교육당국의 제안은 교사 임금을 5년간 동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어교사노조는 오는 17일부터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하다.
한편 온주 초등학교교사노조(이하 초교노조)는 지난 5월 협상 테이블을 박차고 나온뒤 노조원들에게 현장학습을 계획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이미 초교노조는 학생 성적표를 컴퓨터에 입력하기를 거부하고 성적표 평가란 기입을 거부한 바 있다. 초교노조는 다음주 연례총회에서 추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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