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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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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교육청, ‘4개국어 학교’ 기획

2015-04-29 0

가을 학기 개교 위해 신청자 모집

토론토 카톨릭 교육청(TDCSB)이 4개국어 학교를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카톨릭 교육청(이하 교육청)은 29일 이 학교를 다가올 가을 학기에 유치원 과정부터 시작해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5월 15일까지 교육청 웹사이트에 75명의 유치원생의 학부모들의 신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청은 이 학교에서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3개국어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부들의 동의시 30분 수업을 연장해 중국어(만다린) 과정도 추가해 4개국어로 수업하는 학교로 만들 예정이다.

마이클 델 그란드 교육청장은 이와 관련 “수학은 독어로, 지리는 불어로, 보건수업은 중국어로 가르치는 것도 방법이다. 미지영역을 개척하는 입장이다” 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일단 충분한 수요가 있을 시 먼저 유치원 과정부터 학교를 개교해 순차적으로 한학년씩 학과과정을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예정된 학교부지는 폐교된 세인트 멕시밀리안 카톨릭 학교(워든과 핀치에 위치)이며 259명의 학생을 받을 수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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