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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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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학 졸업장은 있어야…”

2012-03-23 0

국내 공립대학 신입생 숫자가 근 200만명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의 2009/10학년도 공립대학 신입생 통계에 따르면, 190만5516명이 대학 또는 전문대에 입학했다. 이들 중 14만7000명은 유학생으로 전 학년도보다 유학생은 1만7000명이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에서 도제과정 학생은 제외됐다.






신입생 수가 가장 많은 학문 계열은 인문학 (35만1492명)이며 이어 ▲경영•행정 (33만7836명) ▲보건•건강 (20만9727명) ▲건축 및 관련학 (17만7606명) ▲ 교육 (10만2237명) 순이다. 신입생이 가장 적은 학과는 농업•자원보호 (2만6061명)이다.




공립대학 중 졸업생이 가장 많은 계열은 ▲경영•행정 (9만4368명) ▲사회•행동과학• 법률 (6만4566명) ▲ 보건•건강 (5만7867명) ▲인문학 (5만5797명) ▲건축 및 관련학 (5만3783명) 순이다. 졸업생이 가장 적은 계열은 농업•자원보호로 7578명이다.






한편 국내 대학생들은 매년 인상되는 높은 학비를 부담하고 있다. 2010/11학년도 캐나다 대학교 평균학비(전일제 학생 기준)는 5146달러로 전년에 비해 200달러 가까이 올랐다. 2011/12학년도 평균학비 역시 5366달러로 200달러 올랐다.






공립대학교 학비는 이공계가 높고 인문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2010/12학년도 기준 학비가 가장 높은 계열은 치대(1만6024달러), 이어 ▲의대(1만1345달러) ▲약대(9806달러) ▲법대(9214달러) ▲공대(6326달러) ▲수의대(5889달러) ▲ 건축(5424달러)순이다. 학비가 평균보다 낮은 계열은 ▲교육(3970달러) ▲간호대(4809달러) ▲사회•행동과학(4759달러) ▲ 예체능 계열(4731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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