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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토론토 기름값, 크게 오른다
기사입력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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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기해…여름철 인상 폭 접근 



토론토 휘발유값이 이번 주말을 기해 크게 오르고 오는 여름시즌엔 보통유 리터당 1달러40센트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휘발유가격 정보를 게시하는 온라인 사이트 ‘GassBuddy.com’의 분석가 단 맥티구는 “정유업계는 4월 11일쯤부터 여름시즌에 맞춰 특수 첨가물을 포함한 휘발유를 내 놓는다”며”이로인해 여름엔 기름값이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지적했다. “겨울용 휘발유는 추운날씨에도 점화가 잘 되도록 정제된다”며”반면 여름엔 포염을 감안해 과열을 막는 물질을 첨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운전자들은 4월 초부터 9월말까지 리터당 평균 4센트를 추가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티구는 “토론토 기름값이 올 여름에 지난 2014년 8월 당시 1달러43센트선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3일 기준  토론토의 보통유 리터당 평균 가격은 1달러30센트선을 초과한 1달러32센트에 고시됐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교해 23센트나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맥티구는 “휘발율값을 절감하려면 밤에 기름을 넣어다”고 권고했다. “주유소들은 주로 아침에 인상된 가격을 고시한뒤 저녁 늦게 다소 낮추고 있다”며”지역에 따라 1달러31센트가 밤엔 1달러21센트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했다. 
연방의원 출신인 맥티구는 “기름값이 계속 치솟아 오르면 오는 6월 온타리오주 총선에서 주요 이슈가 될 수 있다”며”연방중앙은행도 물가 상승을 우려해 이를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밴쿠버지역은 기름값이 전국 최고치에 이르러 현재 리터당 1달러60센트에 달하고 있다.  송유관을 통한 공급물량이 수요에 비해 크게 부족하고 이에더해 일부 정유시설이 여름을 앞두고 정비 작업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이 가격 상승의 주 원인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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